대구시교육청은 10월 15일(월)부터 25일(목)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역에서 학생들의 매력 발산 잔치인 『제18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면서 책 속의 지식보다 체험에 기반을 둔 활동 중심 배움, 동아리활동이 강조되면서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구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에서는 초․중․고 602개 동아리, 3만 6천여 명이 참여하여 공연, 체험부스, 책 전시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꾸어 온 꿈과 끼를

정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인우) 졸업생(정혜정(2011년 졸업), 김시내(2010년 졸업), 정현아(2006년 졸업), 류효정(2012년 졸업))은 2018년도 행정고시(5급 공채)와 2018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행정고시에서 당당히 수석의 영광을 안은 정혜정씨는 “최종합격해서 기쁘고 다행인데 수석은 생각지도 못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로봇이라 불릴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로 유명했는데 고등학교 시절에 익힌 철저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고시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교육위원장 박우근)는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는 교육계 원로, 학부모 및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새롭게 8대 의회가 구성된 만큼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입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진로진학교육의 내실화,

미국 이민 2세대인 마이클 박 변호사가 미국 고등법원 판사로 유력해지고 있다. 종신직인 연방판사는 한국계로서는 드물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한국계 마이클 H. 박과 케네스 이를 뉴욕주와 커너티켓 주를 관장하는 뉴욕소재 제2 항소(고등)법원 판사 후보로 지명하여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또 케네스 이를 캘리포니아 주를 관장하는 제9항소(고등)법원 판사 후보로 지명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연방법원의 2심 법원으로 한국의 고등법원에 해당된다. 백악관은 1년 2개월 전 마이클 박을 뉴욕소재 제2 항소(고등)법원 판사 후보로 상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하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0월 12일(금) 10:00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2019학년도 공립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27과목 150명으로 지난 6월 사전 예고한 96명에 비해 54명 증가하였다. 응시원서는 10월 22일(월)부터 10월 26일(금)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4일(토), 제2차 시험은 2019년 1월중 3일간 각각 실시하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1일(목) 11시 경상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4기 제17대 임종식 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취임 후 100일 동안의 경북교육의 변화와 성과,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및 교육감 공약 이행에 대한 주요내용을 발표하였다.지난 7월 9일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와 실무자 38명으로 구성된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이 완성한 「2019 ~ 2022 경북교육 발전계획」에는 경북교육의 비전·지표·4대 정책방향과 경북교육 6개의 약속 등 4년간 추진할 정책들을 구체

통일부 지원 교육기관인 경북통일교육센터는 대구경제신문 후원으로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경상북도 도청 본관 동락관에서 ‘김정은체제, 변화 가능할까’란 제목으로 통일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은정권의 권력승계특징과 미래’(조정규 경남대 교수), ‘북한의 과학기술정책과 IT실태’(정은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김정은시대의 군중노선’(문장순 중원대 교수)등 3개 주제별로 통일 및 북한 전문가들이 나와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와 북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조정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김정은은 혈통의 제도화와

조달청이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친일재산 및 일본인 명의 은닉재산 전체 국유화추진 현황을 보면, 10,537필지 중 4.5%인 475필지를 은닉의심재산으로 선별하여 국유화소송을 추진했으나 현재 국유화 완료된 필지는 95필지(98,762㎡)로 공시지가로 6.56억원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전히 국유화하지 못한 필지는 68필지로 면적으로는 234,422㎡, 금액으로는 43억5천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은닉의심재산 475필지 중 143필지(237,457㎡)는 적법함이 인

조달청이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이 불공정조달행위를 적발하여 부당이득환수결정한 금액이 현재 390억원이며 이 중에 252억원은 여전히 환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불공정조달행위를 적발하여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전담부서는 현재 조달가격조사과로 지난해 2월 신설되었으며, 환수추진중인 부당이익은 약 205억원 가량이며 이 중 현재 122억원 가량 징수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이전 부당이득환수 현황을 보면 환수결정금액이 184억원인데 그 중에 실제 징수한 금액은 54

전파법에 따라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LED 조명 중 평가를 받지 않은 수천억원대 규모의 미인증 제품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된 사실을 지난 3월 민원서가 접수됨에 따라 조달청은 인지하게 되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전파법이 시행된 ‘13년부터 ‘18. 6월까지 LED 조명 조달시장 공급실적은 1조 8,923억원으로 미인증 제품의 납품 규모는 약 4,844억원으로 추정하였다. 이 금액은 공공부문에 대한 추정치이며, 민간부문 공급현황은 조달청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6일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배로 승격된 제20회 김제 지평선 전국농악 경연대회에서 전국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을 펼쳐 대회 첫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2004년 설립되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15회, 도지사상 13회 등의 수상을 하여 경산의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승호 중방농악회장은 “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해준 결과”라며 단원들에게 공을 모두 돌렸으며, “앞으로도 증진하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10월 10일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세중복지촌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봉사활동 ‘ex-food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23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대구경북관내 우수휴게소인 추풍령(서울)휴게소와 사단법인 사랑해밥차가 함께 참여하였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사회봉사활동을 총괄 진행하고 추풍령휴게소는 대표음식 ‘소고기 덮밥’과 조리사를, (사)사랑해밥차는 이동식 밥차 및 조리시설을 지원하였다. ‘ex-food 행복

세계여성경제인총연합회(Global Minority women Enpowerment Organization,총회장 린다한)는 9,10일 이틀간 경상북도와 예천군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한미 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논하고 양 기관이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여성경제인총연합회 린다한 총회장 등 미주 및 한국 회원 13명은 9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학동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미주에 수출하고 미주 회원들의 한국 투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10일에는 경북도청을 방문 안병윤 기획조정실장(도청 서열

10일 오전 11시30분 부터 달서구 용산2동 성서용산시장내에서 용산2동행복나눔공동체 주최로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밥상(무료급식)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근로소득자의 1인당 연평균 급여총액과 법인사업자의 평균 당기순이익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달성군)이 국세청의 '2016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 을 분석한 결과, 대구 근로소득자의 1인당 연평균 급여는 전국 평균(3천383만원)의 약 88％ 수준인 2천984만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다.대구 근로소득자의 1인당 근로소득세 납부액도 전국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세 납부액(309만원)의 72.5％인 224만원이다. 전국 17개 시

국내 최대 아연제련공장인 영풍제련소 환경문제가 행정에 이어 법정과 국회로까지 확산되고 있다.'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공동대책위'(영풍제련소 공대위)는 이 공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영풍제련소는 경상북도와 조업정지처분을 놓고 행정심판으로 분쟁중이다. 9일 오후 영풍제련소 공대위는 44명의 낙동강시민조사단과 함께 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실태 확인에 나섰다. 공대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된 백수범 변호사 "영풍제련소를 상대로 인근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당사자가 되는 손해배상소송과 형사고발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