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땅의 유토피아, 生命之村을 찾아 - 5. 일월산 陽地 영양 땅의 유토피아, 生命之村을 찾아 - 5. 일월산 陽地 영양 현대인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좀처럼 행복을 찾기 힘들다. 행여나 힘들여 찾았다 하더라도 잠시 잠깐이고 오랫동안 유지하기 힘들다.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 토끼 방아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신기루 같은 게 행복이 아닐까. 행복은 커녕 도시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로 병원을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현대인은 10명 중 7명이 스트레스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땅이 바로 승지(勝地)이다. 경상북도 영양 땅은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음이 발심(發心)하기에 손색이 연재물 | 금보리 논설기자 | 2019-05-20 23:41 4. 땅의 유토피아-백두대간 고개 문경 한국의 힐링처, 생명지촌(生命之村)을 찾아 나선 세번째 땅 경상북도 문경은 산세가 수려하다. 첩첩산중으로 자연 방어 요새이다. 고려 공민왕이 몽진(蒙塵)할 때 문경의 조령을 넘어서야 아마도 안심 했을 것이다. 10만여 홍건적에 의해 개경이 함락된 1361년 11월, 공민왕은 파주, 충추, 문경, 예천을 거쳐 안동에서 두어 달 간 임시 조정을 경영했었다. 문경은 세상이 어지러울 때 찾으면 안녕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일 것이다.그렇다고 문경이 가기 험난한 두메산골은 아니다. 문경 부근은 남한 땅의 중심이다. 산림청에 의하면 황장산은 휴전 연재물 | 금보리 논설기자 | 2019-05-01 11:46 3. 땅의 유토피아, 십승지(十勝地) 예천 금당실(上) 3. 땅의 유토피아, 십승지(十勝地) 예천 금당실(上) 힐링 여행하기에 딱 좋은 3관왕 마을 금당실한국에도 외국에 내놓을 만한 한국(통일신라 고려 조선) 다운 역사 문화 정체성을 간직한 동네가 있다. 예천 금당실, 안동 하회, 경주 양동 등등.또 자연 지형이 우수해 살기 좋고 편안해지는 안향(安鄕)이 있다. 기근 역병 전쟁, 즉 삼재(三災)가 없는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 마을이 대표적. 금당실 풍기 금계리 등등 열군데다. 코로나19라는 역병, 오일쇼크 금융위기 IMF같은 기근, 우크라이나 6.25 같은 전쟁 이 없다면 한마디로 살기 좋은 곳이다.또 게다가 금당실은 '반(半,Hal 연재물 | 금보리 논설기자 | 2019-05-01 11:36 2. 땅의 유토피아- 양백지간 풍기 2. 땅의 유토피아- 양백지간 풍기 아름다운 조국이라는 것을 단박에 느끼는 곳 중의 하나가 풍기 땅이다. 한국의 힐링처, 생명지촌(生命之村)을 찾아 나선 세번째 땅이다. 기자는 소백산 자락 노인봉 앞에 높다란 언덕(풍기읍 산법리,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풍기 땅을 내려다보았다. 읍내를 엄마의 품처럼 포근히 껴안고 있는 소백산 연봉들의 인자함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선 중기 학자 남사고는 소백산을 사람을 살리는 '활인산(活人山)'이라고 말한바 있다. 그는 소백산을 지나가다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려 산을 향해 큰절을 했다고 한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연재물 | 금보리 논설기자 | 2018-10-04 12:30 1. 땅의 유토피아- 십승지 출발 1. 땅의 유토피아- 십승지 출발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롭다는 현대사회에서 ‘결핍’이 화두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해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바둑의 최고 고수를 이기는 과학기술의 시대이지만 동시에 어느 것 하나 확실하지 않은 불확실성의 시대이기도 하다.여기에 재난, 전염병, 경제 공황이라는 현대판 삼재(三災)는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헬조선’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한국은 삼재와 버금가는 악재들이 일상인 나라가 되었다. 한국인의 행복한 삶은 정녕 불가능한가. 난세(亂世)에 살아갈 대안은 무엇인가. 인문지리학의 원리를 적용하여 정치를 분석하는 지정학(地政學, geo 연재물 | 금보리 논설기자 | 2018-07-09 09: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