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재생사업 본격 운영한다
상주시, 도시재생사업 본격 운영한다
  • 대구경제
  • 승인 2018.09.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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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4명이 주민과 상주시 사이에서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지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업무지원 ▶도시재생사업 연구·발굴 ▶주민 역량강화 및 교육·홍보 ▶주민협의체 구성·지원 ▶주민공모사업 추진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상주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관한 의견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센터는 지난해 3월 설치됐지만 직원이 없었고, 상주시가 도시재생대학을 여는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상주시는 ‘17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국비 100억원, 시비 6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7억원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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