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과 대통령고용노동특보 지낸 신화의 주인공
자유한국당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에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비대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장석춘 의원을 선출했다.
장 의원은 LG전자 구미공장 근로자로 입사해 노동계 최고 수장인 한국노총 위원장과 대통령 고용노동특보를 지내며 한국 노동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앞서 대구시당위원장에는 달서구청장 출신인 곽대훈 의원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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