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민주의식 함양 프로그램 운영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민주의식 함양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제
  • 승인 2018.10.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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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8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신규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전지적 권리시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민주의식 함양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최하는 2018 신규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1회 활동으로는 ‘권리와 친해지기’, 2회에는 ‘권리를 위해 달려라’, 3회에는 ‘권리 해시태그램’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9월 28일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 ‘권리와 친해지기’활동에서는 나의 권리를 먼저 이해하고 국민의 5대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이가빈 학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연계한 초등학생 인권교육을 통해 나를 먼저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 국민의 5대 권리를 이해하기 쉬웠고, 일상생활 속의 상황들에 대한 권리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제 생활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권리의식을 접목하고 청소년의 눈높이 맞춰 청소년으로서의 권리를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초등 4, 5, 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현재 예비 초등 5학년 모집 중).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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