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선포한 ‘흰지팡이 날’ 구미에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선포한 ‘흰지팡이 날’ 구미에서
  • 대구경제
  • 승인 2018.10.05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의 시각장애인 3,000여명이 모여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본부: 캐나다 토론토)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 날’로 선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는 10월 15일 ‘흰지팡이 날’을 전후하여 전국 17개 지부에서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열어 이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전국규모의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5일(월)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의 시각장애인 3,000여명이 모여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가진다.

기념식에서는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 흰지팡이 헌장 낭독 ‣ 흰지팡이 전달식 ‣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기념식 후 문화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시각장애인 바둑알 옮기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한 달간 전국 각 처에서 열릴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에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념하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