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여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으로 보여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 대구경제
  • 승인 2018.10.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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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 결과 시상

총 332점 출품 그림 중, 대상 1・ 최우수상 5 등 30점 선정

대구시는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관심 제고를 위해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10. 11.(목) 교통연수원에서 시상식을 연다.

 

○ 대구시와 대구시 교통연수원(원장 최길영)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개최했다.

○ 공모전에는 총 332점의 그림이 접수되어 미술협회, 학교 교사, 교통안전 전문가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창작성, 홍보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총 30점을 최종 수상그림으로 선정하였다.

○ 최종 선정된 30점 중에서 대상은 두산초등학교 2학년 정영윤 어린이가 출품한 ‘어두운 밤, 비가 올 땐 밝은 우산과 밝은 우비가 최고’라는 작품이 차지했으며, 이 밖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이 선정되어 10월 11일 교통연수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 선정된 그림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하여 백화점, 공원 등 다중집합장소에 10월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연내 진행될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 이와 별도로 대구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사진전과 UCC공모전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교통안전인식이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성인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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