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대표: 강인철 목사)에서는 2018년 10월 27일(토) 10:30 상주연탄은행(신봉교회 내)에서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재개식을 개최했다.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연 상주연탄은행은 지금까지 110만장의 연탄을 3천여 가정에 나누어주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이 아닌 순수 시민후원금, 즉 ‘시민의 손길’로 기적을 이룬 것이다.
2018년 올해도 300세대 12만장 나눔을 목표로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모여 올겨울 상주를 따뜻하게 하고자 다짐하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는 ‘연탄 한 장 3.65kg, 따뜻한 마음 36.5℃’ 『365일 따뜻한 상주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의 후원과 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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