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지난 5월, 액셀러레이터를 결성한 뒤, 그 첫 행보인 개인투자조합 1호를 1일(목) 결성하였다. 본 조합은 지역 굴지의 중견기업 오대금속㈜(대표 김창현)과 올해 적격엔젤과정을 이수한 개인출자자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엔젤투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지역의 엔젤투자활성화를 위해서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을 개최하고, 적격엔젤양성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엔젤을 양성하며, 엔젤클럽을 지원하는 투자생태계 조성사업에 힘써왔다.
오대금속㈜은 대구 내 신산업의 물결을 포착하고, 작년 연구소를 설립하고, 스핀오프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에 직접투자하여 지역 내 중견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이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엔젤투자는 스타트업의 꿈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야한다.”며, “지역의 공공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뿐 아니라 센터가 가진 인프라로 피투자기업에게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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