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테너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12명의 테너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 강원탁 기자
  • 승인 2018.12.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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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웰브 테너스」

12명의 테너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그룹 「더 트웰브 테너스」 내한 공연이 오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유튜브 3,0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한 퍼포먼스 그룹으로 내한 첫 번째 도시로 특별히 안동을 선택했다.
  「더 트웰브 테너스」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파워풀한 보컬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보컬 앙상블 팀으로, 독일,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유럽 각국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한 멤버로 구성되었다.
  독일 뉘른베르크 음악대학 출신의 창단 멤버 알렉산더 헤르조그(Alexander Herzog),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International Singing Mask Competition>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니엘 알란 카터(Daniele Alan Carter), 길드포드 스쿨 오브 액팅(Guildford School of Acting) 출신의 마이클 린치(Michael Lynch) 등을 포함한 테너 12명의 남성이 활동하고 있다.
  연기와 춤이 함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식,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그들이 부르는 한국 가곡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기획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트웰브 테너스」,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극 작업의 정석」, 「아트 퍼포먼스 – 페인터즈 히어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 트웰브 테너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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