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18년 전국 지역복지사업평가 2관왕 영예
달서구, 2018년 전국 지역복지사업평가 2관왕 영예
  • 대구경제
  • 승인 2018.1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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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최우수,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2018년 복지행정상’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 전달체계 개선 2개 분야 8개 부문으로 나눠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 심의․평가가 이뤄졌다.

달서구는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 각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으며, 이로써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성과로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달서 도시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달서형 일자리로 신나는 희망경제’ 슬로건으로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저소득층을 연계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부문에서는 22개 행정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보건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 명실상부 복지 선진 자치구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사례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달서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지원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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