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절감 등 배출업소 관리에 높은 평가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3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18년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23개시·군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모범 업무수행, 환경신문고 처리 등에 대한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고령군은 2016년도 평가(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8년 평가에서도 군 자체점검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관내 전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시설개선, 군 자체 환경정책 수행 등에 대해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내년도에도 CCTV와 소형드론 등을 활용한 지도․점검 및 대기오염 취약 사업장에 대하여 환경지도를 강화하여 맑고 깨끗한 하늘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