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
대구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
  • 대구경제
  • 승인 2018.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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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우수 모델로 선정, 전국으로 전파

▸ 재정인센티브 2억 원 확보(’18년 12월), 기관표창 수상(’19년 2월)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우수 자치단체 모델을 발굴하여 전국으로 전파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5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5개 심사항목**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하였다.

□ 대구시는 2015년부터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시민투표 등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읍‧면‧동 지역회의 운영 등 구‧군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 특히, 사업공모 위주로 운영하던 주민참여예산제의 범위를 2018년에는 대구시 전체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단계까지 시민의 참여영역을 넓혔다.

□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 구축, 예산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 한편, 대구시는 12월 21일 시청에서 시와 구‧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성과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대구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열성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과정에 더 많은 주민 참여기회와 결정권한이 부여는 주민참여예산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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