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 열려..
기해년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 열려..
  • 지근영 기자
  • 승인 2019.01.01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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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1일 대구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동구는 효목동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에서 열렸고, 남구는 상동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새해를 맞이했으며, 북구는 조야동 함지산 망일봉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해맞이공원에서 일출을 찍고 있는 주민들
동구 해맞이공원에서 일출을 찍고 있는 주민들

 

서구는 와룡산 상리봉 조망점에서 새해를 맞이했고,달서구는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1부행사로 기원제 및 기원무가 열였고, 2부행사로는 성서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난타 공연, 풍물단 축하공연, 가훈 써주기 행사와 함께 5000인분의 떡국 나눔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달서구 주민들이 떡국 무료나눔 행사를 즐기고 있다.
달서구 주민들이 떡국 무료나눔 행사를 즐기고 있다.
대구 성서신협직원들이 무료신협까페를 열고 주민들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대구 성서신협직원들이 무료신협까페를 열고 주민들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특히 대구성서신협의 무료신협까페가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얼어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 수성구는 고산초등학교 뒤편 천을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수성구 천을산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
수성구 천을산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
수성구 천을산에서 일출과 함께 풍선을 날리고 있는 주민들
수성구 천을산에서 일출과 함께 풍선을 날리고 있는 주민들

 

수성구는 기해년의 출발을 알리는 판소락의 사물놀이와 소리를 시작으로 해맞이 관람객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대북 타고, 기원무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관람객들의 신년 소망을 적은 종이를 풍선과 함께 하늘에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지근영 기자 hyunc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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