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 부응을 위한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경북교육청,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 부응을 위한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 박덕근 기자
  • 승인 2019.01.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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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단위학교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예산 37억 493만 원 투입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1일(목) 2019년도에 280교를 대상으로 37억 493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급 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디지털교과서 및 실감형(AR‧VR) 콘텐츠 활용을 위한 무선망 확충, 클라우드ㆍSW교육 필수화 등 교육 환경 및 수업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에 부응하여 최적의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마련되고자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사업을 착수하여 현재 12개 지역 328교의 정비를 마친 상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케이블 및 통신장비 교체 ▲PC 및 통신장비 분리를 통한 영역(업무/학생/무선)별 망 분리 ▲네크워크 관리대장 현행화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속도 개선과 보안 강화, 관리‧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경북 도내 모든 학교의 학내전산망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금번 사업으로 지능정보사회 대비 미래교육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되고, 업무용‧학생용의 망 분리로 보안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을 기대된다.”며 “개별 학교의 환경이 모두 다르므로 담당자는 더 많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이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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