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상북도내 180개 조합에 459명이 후보 등록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28일 집계에 따르면 평균 경쟁률 2.6대 1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때의 2.4대 1보다 다소 높았다.
조합별 후보는 농협이 3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림조합 57명, 수협 21명 순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팔공농협(군위군)으로 모두 6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4개다.
연령별로는 60대 254명, 50대 161명, 70대 이상 30명 순이고 현직 조합장은 60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후보별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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