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선관위, 금품 돌린 칠곡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검찰에 고발
대구 북구선관위, 금품 돌린 칠곡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검찰에 고발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9.03.01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지지를 당부하면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칠곡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조합원 6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 15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추석 무렵부터 최근까지 조합원 232명에게 총 237만4000원 상당의 농산물 등을 주거나 주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추석 무렵부터 조합원 집을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