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국회의원과 스트립바 출입 미국 출장 시민들에게 사과
장욱현 영주시장, 국회의원과 스트립바 출입 미국 출장 시민들에게 사과
  • 대구경제
  • 승인 2019.03.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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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26일 최교일 국회의원과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불러온 미국 뉴욕 출장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장 시장은 보도자료에서 논란이 된 주점 방문과 관련, "공식 일정 후 계획에 없던 자리였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출장에 동행했던 최교일 국회의원에 대한 경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국회 공무가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 여비를 지급할 수 없다'는 국회사무처의 입장을 듣고 관련기관에 문의하고 사례를 검토한 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 시비로 지출했다"고 해명했다.

장 시장은 지난 2016년 9월 25일 열린 창작오페라 선비 뉴욕 카네기 홀 공연을 '선비정신 세계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구 최교일(자유한국당 영주 문경 예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과 함께 홍보차 2박3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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