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후면 출향기업인‘9년째 고향사랑 실천’
안동 남후면 출향기업인‘9년째 고향사랑 실천’
  • 강원탁 기자
  • 승인 2019.03.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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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출향기업인 오경식(남, 69세) 대표가 매년 고향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애정을 쏟고 있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이사는 남후면 고상리 출신의 기업인으로 2011년부터 9년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3월 9일(토) 오전 11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노인회와 복지시설에 라면 3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오경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과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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