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대학’ 무료 개방으로 시민 교양 확장
‘대구시민대학’ 무료 개방으로 시민 교양 확장
  • 대구경제
  • 승인 2019.03.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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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시청별관(옛 도청)과 어린이회관, 종합복지회관 등 3개 장소에서 ‘대구시민대학 명사초청 특강’ 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통합예약(http://yeyak.daegu.go.kr)과 전화(803-6677)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통해 오는 29일에는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학습상담 및 현장접수도 받는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300명 정도이며, 강좌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각 강좌별 상세한 내용은 학습통(http://tong.daegu.go.kr)과 대구통합예약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접수도 받을 예정이며, 강좌별 이수요건을 충족하면 시장명의의 이수확인서가 주어진다.

수강신청 및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실(053-803-6672)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세 교육일정으로는 인문학, 취·창업, 민주시민교육, 일상의 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연간 70여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4월에는 시청별관 시민과정 3개 강좌와 특별과정 인생백년아카데미가 개설되고, 5월에는 대학연계과정 20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로는 인생백년아카데미,슬기로운 대구생활,인문학으로 단디 살자,삶의 이야기로 읽는 명저,슈퍼토크(5.1. 김정운 교수, 7.1. 가수 현미) 등이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 전역을 아우르는 시민이 체감하는 포용적 평생학습인 대구시민대학을 통해 시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소외됨이 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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