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대구 등 경북남부권 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이후 대구와 경북 남부에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북 전역에 비가 내린다.
비는 장마전선 영향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는 27일 낮까지 내릴 것으로 대구기상청은 보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40㎜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문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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