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천연염색교육
상주, 천연염색교육
  • 박희태 객원기자
  • 승인 2019.07.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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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7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벌면 조봉자천연염색연구소에서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연에서 나는 식물성 색소를 추출하고 옷감에 물을 들이는 천연염색 활용법을 교육해 농촌 여성들이 천연제품 생산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되었다.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천연색소 제조교육을 기초로 이를 이용한 천연옷감으로 스카프, 파우치, 생활복, 쿠션 등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제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천연염색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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