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지지자로 구성된 국가혁명당이 15일 당 대표 및 2022년 대통령 후보로 허 전 총재를 추대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후보로 확정된 정당법 상 등록된 정당 중에는 국가혁명당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혁명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허 대표는 전 국민 1인당 매월 150만원 씩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 등 혁명공약 33개 조항을 공식 선포했다.
저작권자 © 대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