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 위한 대구․경북지역 토론회 열어
문체부,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 위한 대구․경북지역 토론회 열어
  • 대구경제
  • 승인 2019.08.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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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대관 원장)이 주관하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순회 토론회 “우리가 만드는 지역 문화”가 8월 27일(화) 오후 2시, 대구콘텐츠코리아랩 9층 상상놀이터에서 개최된다.

□ 이 토론회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0~2024년)을 수립하기에 앞서 문체부에서 지역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7월 첫 회의가 개최된 이래 3개월간 전국 10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문체부는 1차 기본계획(2015~2019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중심으로 2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단을 운영 중이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 계획과 추진 경과에 대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제도‧기반, 문화도시, 생활문화, 문화인력 부문에 대해 9명의 지정토론자가 의견을 제시한다.

□ 더불어 지역 여론을 열린 자세로 청취하는 것이 포럼의 기본목적인 만큼 포럼에 참여하는 일반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 참여는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참여 신청은 대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053-430-1214)에서 전화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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