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새마을지도자회,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물품 배달
평화동새마을지도자회,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물품 배달
  • 강원탁 기자
  • 승인 2019.11.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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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창)는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과 떡국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안동시협의회에서 배부받은 연탄 420장을 지역 맞춤형 급여 대상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경로당 등에 떡국 30상자(60kg)를 배달해 이웃사랑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에 연탄을 배달받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은 “올겨울에 쓸 연탄을 3장밖에 준비하지 못했는데, 평화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어떻게 알고 방문해 내 사정을 잘 들어 줬다.”며, “평화동새마을협의회에서 연탄을 직접 집안에 가득 채워 주셔서, 투석 중임에도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재창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언론을 통해 접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 복지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다.”면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평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조해 관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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