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숲사랑총연합회 대구달서지회(회장 박용)는 17일 가을을 맞아 숲사랑 총연합 대구회(총재 김진호)와 함께 달서구내 달성습지에서 외래식물인 가시박제거 및 환경정화활동과 회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숲사랑 회원들은 달성습지내 가시박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조한 동절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적극 나섰다.
이번 가시박 제거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느끼지 못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시박 제거 활동과 자연정화 활동도 펼칠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용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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