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살고있는데 네델란드에 한국의 젊은 30대부부가 많이들 네델란드로 이주해 오는데 첫번째 이유가 자녀교육입니다.
교육비가 대학까지 들지 않는 것이지만 (정규대학 진학율이 30%미만, 과외교육 자체가 없음
물론 과외학원도 없음)
각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하루 평균 80분의 outdoor physical activities 를 하는 나라로 UNICEF 의 아동과 여성의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나라는 부강하지만 (국민소득 5만달러) 개인은 연봉이나 가처분 소득은 우리나라 중산층보다 적습니다 (소득세가 고율 5만유로 이상의 소득은 50%가 소득세이고 그이하도 25%수준. 부가세는 21%로 우리는 10%보다 2배)
(1800만인구 750만 가구에서 연수입 5만유로가 넘는 가구는 7%미만인 50만가구정도)
근검과 실용의 나라인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과 삶의 목표와 방식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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