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대표 문정권 폭정 규탄 성명 낭독후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시위
검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문재인정권에 대구의 지식인들이 항의에 나섰다
자유공정시민회의는 14일(화) 11시30분 대구지방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3일동안 1인 릴레이 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회의는 문정권의 폭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출신인 김익환 상임대표가 낭독하고 경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김형기 공동대표부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단체는 최근 한국당 티케이 의원 전원 불출마를 요구하느등 야당 비판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유공정시민회의는 지난해 11월, '조국퇴진을 위한 시국선언'에 뜻을 모았던 대구경북지역 각계인사 245명이 만든 조직이다
아래는 성명서 주요 요지다.
청와대와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수사팀 해체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이낙연 총리와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항명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불공정하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국민과 대구시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윤석열 검찰을 국민이 지켜나갈 것이며 무도한 정권을 국민이 끝장낼 것이다
국민들의 불복종운동과 중도보수층은 국민통합을 위해 연합해야 될 것이다
안보관이 위험한 종북좌파와 경제를 망치는 얼치가 진보좌파가 지배하는 민주당 정권도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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