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신천지 종교에 표창장 수여설
권영진 시장, 신천지 종교에 표창장 수여설
  • 대구경제
  • 승인 2020.02.22 18: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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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한에 최고급 마스크 1만 8700장 공짜 지원

코로나19가 집중 확산된 대구시의 권영진 시장이 과거 신천지 종교에 표창장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대구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에 강경 대응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권영진 대구시장 등 정치인들이 신천지에게 준 표창장

 

신천지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신천지자원봉사단에게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는 이유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신천지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서울 내 신천지 시설 폐쇄조치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역시 신천지 집중 관리를 결정했다. 감시 대상 명단에 2003년 유시민 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던 화정동 화정시온교회도 포함됐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쪼우시엔왕(周先旺 우한(武漢)시장에게 현 상황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고 우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의 서신을 전달했다.
 권영진 시장은 쪼오시엔왕 우한시장에게 "도시를 봉쇄하고 1000여개의 병상을 수용하는 임시 병원을 건설하는 등 우한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시장님과 의료인들을 위해서폐렴으로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라며 이같은 마스크 지원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우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우한은 사실상 도시가 마비된 상태다. 대부분 공무원은 관공서가 아닌 자택 근무 중이다. 권 시장의 메시지도 문서나 이메일이 아니라, 우한시청 외사판공실 직원의 위챗 메신저로 전달됐다. 우한에 마스크 18700장이 전했다.  5일 대구 물류회사에서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대구발 마스크는 모두 KF 94등급. 비말·날숨까지 차단한다는 최고등급의 마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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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03-07 20:21:04
뭔가 있어 보인다
털어봐야할 문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