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3
'신통일평화로: 한일해저터널'3
  • 박성열
  • 승인 2020.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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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희구하여 온 평화의 평화업적

3. 평화 업적

 

문선명총재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1954.5.1., 약칭 통일교회, 통일교)를 중심하고 종교운동을 전개하다가 21세기는 종교를 넘어서 가정을 중심한 시대가 올 것을 예측하고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1997.4.8., 약칭 가정연합)으로 전환하였다. 그는 큰 기관이나 특별조직을 강화하였는데, 그 이름에는 세계평화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 예를 들면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교수협의회 등이 있다.

그가 세계평화를 위하여 남긴 많은 업적들 중에서 13가지를 압축하여 고찰해 본다. 그것은 천주주의(天宙主義) 가치관 정립, 국제축복결혼, 평화대사, 기존의 유엔을 가인유엔으로 하고 종교 중심한 아벨유엔을 창립할 것, 종교간의 화해, 기술 지식 금융 물물 교육 및 경제의 평준화 구현, 많은 평화기구를 창설, 분봉왕(分封王)을 활용, 한국 일본 미국 세 국가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세계평화구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한일해저터널에 동참하게 하는 것, 3대축복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실현하기, 영정지의 가치관 정립, 신인본주의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이다. 이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문총재의 평화사상을 제대로 알고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효한 것이 된다.

 

1)천주주의(天宙主義) 가치관 정립

 

천주는 육계와 영계를 아우르는 말이다. 즉 이승과 저승세계를 합한 개념이다. 인간은 세 가지 단계의 생애를 산다. 어머니 복중에서 10개월 삶, 이 지상에서의 두 번째 약 100년간의 삶, 그리고 육신 사후에 영계(靈界)에서 영생(永生)을 하는 세 번째 삶이다. 육신을 갖고 사는 동안의 인생 목적은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 또한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생활을 통하여 생명 탄생시에 하나님이 부여하신 영인체(靈人體)를 영형체(靈形體, 소생급), 생명체(生命體, 장성급), 생령체(生靈體)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생령체가 영계로 가서 영생하게 된다.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찾아와서 내재하신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성전(聖殿), 거룩한 집이 된다. 저 우주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몸은 모래알처럼 작지만, 광대한 우주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여기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삶은 육체적 감각적 물리적으로 인지가 되기 때문에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육신 사후에 전개될 영생은 잘 모르기 때문에 부정하는 자가 많다. 종교는 이 지상 생애를 잘 살기 위한 몸부림이면서 동시에 육신의 죽음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한 고행의 노정을 제시하였다. 죽음은 여러 종교들이 추구해 온 진리이었지만, 명확하게 밝히 종교는 없다. 지상에서 평화와 행복이 충만한 삶을 살려면 죽음을 알아야 한다. 죽음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거울과 같다.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계획에 의하여 모든 인류는 이 <복중 10개월 지상 100- 영계 영생>3단계 삶의 단계를 벗어날 수 없는 거대한 공생공영공의의 운명적 공동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따라서 모두가 이 인생의 노정을 제대로 알 때에 다 함께 온전하고 완전한 평화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모두가 공유해야 할 가치관이다. 부모의 사랑과 가치관에 의하여 태아가 복중에서 인격 형성의 틀을 갖춘다. 그리고 영인체가 잘 성장하게 된다. 이를 모르는 무지 상태에 있거나, 애써 외면하거나, 불신하게 되므로 인하여 평화는 지금까지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창조주 하나님의 인생 조감도(鳥瞰圖)를 따를 때에 개인도 행복하고 인류 전체가 평화롭게 살 수 있다. 개인과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시면서 행복할 때에 공동체 차원의 행복인 평화가 조성된다. 평화는 대중이 행복한 상태이다. 즉 참된 평화세계는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고, 하나님에 의하여 인도되며, 인류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공통의 가치관을 공유할 때에 실현된다.

인간은 장구한 역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주의(主義)와 사상을 배출하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평화세계를 추구하여 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의 제한점은 두 가지 약점을 갖는다. 이 지상생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과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온전한 평화세계는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하고 천주 개념을 도입할 때에 실현이 가능하다. 인간의 성장 과정을 도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2)국제축복결혼

 

국제결혼은 원수 감정 극복에 유익하다. 특히 한국과 일본 사이에 평화로운 관계를 실천해 왔다. 원한이 있는 역사가 있고, 배타적인 감정이 있는 국가 사이를 평화라는 키워드로써 하나로 결합하는데 있어서 국제결혼이야말로 최상의 효과적인 방법이다. 부모세대는 상호 갈등과 증오와 미움의 관계가 있었지만,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세대가 되면 그런 부정적인 것들이 무의미해진다.

개인평화 다음의 차원은 가정평화이다. 개인평화와 가정평화는 하나의 세트(set)와 같다. 둘은 분리하기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 둘의 평화는 동시에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평화없이 가정평화는 실현되기 힘들고, 가정평화 없이 개인평화가 이뤄질 수 없다. 가정이 온전하고 행복하고 하나님을 참부모로 잘 섬기는 집안이 될 때에 그런 환경에서 자라고 사는 가족들은 모두가 평화로운 개인이 된다. 하나님을 모시면서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고 사는 평화로운 개인이 모여서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게 된다.

그런데 개인이 누려야 할 평화는 지금껏 실현되지 못하여 왔다. 왜냐하면 창조주이시고 참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떠나서 살기 때문이다. 인간 시조의 타락행위는 인간에게 평화 대신에 불안 공포 불행을 안겨다 주었다. 평화로운 가정은 아예 꿈도 꾸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의도하신 창조본연의 행복한 개인과 가정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과 두려움과 번민으로 인하여 불행한 개인과 가정이 실현되었다. 인류 시조의 타락 행위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이 함께 고통스런 기간을 지내왔다.

이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강림한 문선명총재는 참개인, 참가정, 참종족, 참사회, 참국가, 참세계, 참천주, 참하나님을 찾기 위한 8단계 노력에 심혈을 쏟았다. 하나님은 원죄와 무관하고 혈통적으로 하나님의 선한 핏줄을 상속받은 참자녀를 찾아오셨다. 특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이런 취지를 따라서 국제축복결혼가정이 많았다. 19881030일의 6500쌍 축복가정 때부터 한일국제축복가정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배출되었다. 국제축복가정 자체가 원수의 감정을 극복을 하는데 앞장을 서야 하기 때문에 부적합한 듯한 남녀가 부부로 만나게 되고, 그들이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으로써 문선명총재의 평화사상을 따라가면 국가평화와 세계평화에 기여하게 된다.

축복가정은 개인적 차원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넓은 의미에서 원수(怨讐) 사이의 배경을 해소하는 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갖는다. 역사적으로 맺힌 한()의 응어리를 풀어야 하므로 원수가 만나서 축복결혼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특히 국제축복결혼가정은 국경초월 효과를 시너지로 얻게 되어서 국가평화와 세계 평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은 원수의 감정이 깊지만 국제축복가정을 이룸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화해와 양국 평화를 앞당겨 실천할 수 있다. 그래서 가정연합에서는 특히 한일국제축복가정, 일한국제축복가정들이 많다.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사는 축복가정도 많고, 한국인이 일본으로 가서 사는 축복가정도 많다. 이들 국제축복결혼가정은 개인적 차원에서 희생하고 미래의 평화세계를 위한 제물이 된 입장이다. 아직 통일교라는 부정적 선입관으로 인하여 이들이 드러나게 혹은 드러나지 않게 한국에서 각종 억압과 박해를 많이 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상을 받는 사례도 많았다.

그리고 백인과 흑인 사이에서 축복결혼이 이뤄진다. 그리하여 이들이 누적된 인종차별의 한을 극복하는 본보기가 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흑인 여성 식구가 한국인 선교사가 가는 곳마다 동행하면서 아주 행복해하였다. 선교사가 너는 바쁜 개인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를 따라다니는 이유가 있니?”라고 물어보았다. 그녀는 가정연합에서는 결코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데, 이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강하게 자랑하고 싶어서 선교사님과 백인 식구와 같이 다니며, 이 시간이 아주 행복하다.”고 했다.

평화세계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종교도 세계평화에 기여할 때 존재 가치를 갖는다. 그래서 문선명총재는 1997년부터 통일교회(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줄인 말)를 가정연합(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줄인 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는 21세기는 종교를 넘어서는 종교 이후의 시대가 될 것이며, 그 중심은 가정평화가 될 것을 내다보았다.

가정연합의 국제축복결혼가정들은 한국을 다문화사회로 변화시키는 선구적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 그들은 한국과 일본 국경선 철폐에 직결되는 기여를 하고 있다. 미시적으로 보면 다문화가정들도 개인별 혹은 가정별로 아픔이나 문화적 충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한일평화와 아시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세계를 하나로 묶는 거룩한 성통(聖痛, Holy Suffering)이며, 차원 높은 경지에서 인류를 하나로 연결짓는 수단으로써 고통(高痛, High Suffering)”으로써 인류를 재탄생시키는 중생(重生) 산고(産苦)의 역할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문선명총재는 국제축복가정들이 개인적 행복 추구 이전에 이와 같은 거시적 차원의 제물이 되려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가르치고 격려하였다.

국제축복결혼가정에는 두 종류가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국제결혼을 하는 것을 교차결혼(交叉結婚)이라고 하고, 단체 혹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로 거행되는 것을 교체결혼(交替結婚)이라고 한다. 1988년에 18개국이 참여한 6500쌍 국제축복결혼식이 대표적으로 교체결혼에 해당한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부부국가 혹은 부모국가로서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 양국의 관계는 인류 구원과 복귀섭리 완결에 절대필수적인 국가이다.

일찍이 문선명총재는 국제축복결혼을 양산하는 것이 국가 사이의 국경선 철폐와 문화적 차이 극복에 가장 효과적인 것을 예측하고 실천하였다. 그는 종교지도자이면서 또한 미래를 개척한 미래학자(未來學者, Future Scholar)였다. 하나의 사례를 들면, 1991126일 김일성과의 회담에서는 “19923만쌍 국제축복결혼식을 북한 원산의 송도 해수욕장에서 거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이 평화를 위한 국제축복결혼 프로젝트는 남한 정부의 허락을 받지 못하여 성사되지는 못하였다. 만일 북한에서 이 대규모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거행되면서 북한의 처녀, 총각들도 동참하였다면 실로 세계적인 빅 이벤트가 되고 톱뉴스가 되었을 것이다. 그를 계기로 남북한 통일의 물꼬가 급속도록 트이게 되었을 것이다. 한국 정부는 그런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사람이 아닌 소떼가 휴전선을 넘어 간 사건이 세계적으로 핫 이슈가 되었고 칭찬을 받았다. 1998년 여름에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이 소 1001마리를 직접 몰고 북한을 방문하였다. 이것은 일명 '정주영 소떼 방북'이라고 불리며, 미국의 CNN생중계를 비롯하여 각국의 외신들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한이 최초로 휴전선을 개방했다고 크게 다뤘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핑퐁외교가 있었다면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은 그야말로 '황소 외교'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그런 지혜가 칭찬을 받았다. 10001을 더한 1001마리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화적 지원을 북한을 향하여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리고 북한으로 간 소떼들 중에는 임신한 소들이 많아서 북한에서 많은 송아지들을 낳을 수 있기를 바랐다.

1001마리의 소떼가 휴전선을 넘어서 북한을 갈 때에 세계가 핫 이슈로 보도하고 관심을 보였는데, 1992년 신랑 신부 3만쌍과 스텝진을 합하여 약 63,000명이 동해안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서 문선명총재가 헬기를 타고서 성수를 뿌리면서 거대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거행했다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을 것이다. 이는 남북한 자유로운 왕래의 초석이 될 것이고, 남북한통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었다. 하나의 지구촌을 만드는데 있어서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이 되었을 것이었다. 무력이나 폭력을 동반하는 경성적통일(硬性的統一, Hard Unity) 방법이 아니라 사랑과 행복과 축복과 문화가 가득한 연성적통일(軟性的統一, Soft Unity)의 좋은 대안으로서 인류에게 감동적인 사건이 되었을 것이었다.

이처럼 국제축복가정 활성화로서 한반도통일에 기여하게 된다면, 그것은 곧 세계평화로 연결될 수 있었다. 문선명총재도 국제축복결혼식을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평화세계 구현 방법이라고 하였다. 2017년 기준으로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764,664명으로 우리나라 총인구 51,269,554명에서 3.4%를 차지한다.” 1990년대 이후 한국에서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남성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출생성비의 불균형이 있었다. 유교문화로 인하여 남성중심 가치관이 대중화되면서 산모는 아들을 낳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칠거지악(七去之惡)문화는 여성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었다. 그 결과로 남녀의 성 비율이 어긋나게 되었고, 결혼을 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생겨났다. 이들은 국외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여서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둘째, 한국의 여성들이 결혼으로 인한 사회활동의 제약, 가사노동, 자녀 양육의 부담 등에서 벗어나고자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되었다. 여성들이 가정을 중심한 사적(私的) 영역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사회 속에서 활동을 하면서 자기의 정체성 확립과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하여 공적(公的) 영역에 참여하게 되었다.

셋째, “1990년대부터 통일교를 통한 필리핀, 태국인, 일본인 여성과의 결혼이 국제결혼의 주요한 통로였다.” 문선명총재는 19881030일에 17개 국가에서 온 6,500쌍을 중심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거행하였다. 여기서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이 많이 이루어졌고, 이후 필리핀, 태국의 여성들과 한국인의 축복결혼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문화결혼이 급격이 늘어나게 되었다.

2002427일에 워싱턴에서 144,000가정이 모여서 성직자축복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여러 종교의 지도자들이 문선명총재의 초종교 평화운동에 동참하여 이 축복식에 참여하였다. 각 종교의 문화를 담은 예복을 착용하고서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종교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서 평화세계구현을 목표로 하나의 축복가정, 참가정이 된 것이었다. 이는 초교파, 초종교, 초국경, 초인종 등을 넘어서 하나가 된 것으로써 긍정적인 면에서 다원주의가 갖게 될 희망의 미래를 보여준 좋은 사례였다. 국제축복결혼이라는 형식으로 각종 장벽들을 넘어설 수 있음을 실제로 보여준 혁명적 사건이었고, 평화운동에 새 지평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이 국제축복결혼식을 통한 평화 무드(Peaceful Mood) 조성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것으로써 한반도와 세계 전체에 평화운동의 새로운 차원을 소개하는 것이 될 것이었으며, 그 파급효과는 클 것이었다. 그런 만큼 그는 국제축복결혼식에 많은 정성을 드리고 정부와 종교계의 협력도 바랐지만, 결과는 여전히 기독교가 이단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외면당하였다.

그러나 아직 희망이 있다. 2세 자녀들을 세계평화의 선구자로서 양육하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문제가 많거나 염려의 대상이 되는 다문화가정으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그러나 상술한 바와 같이 잠재적인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세계무대를 다니면서 평화대사로서 활동하게 해야 할 것이다. 예로써, 한국가정연합의 2세 자녀 중심으로 구성된 성화학생들이 일본가정연합의 2세로 구성된 성화학생들과 친교를 나누고 왕래를 하면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세계평화 감각을 익히고 있다. 한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박성열 박사
UPF(천주평화연합) 부산광역시 지부장,사)한일터널연구회 이사,세계평화도로재단 자문위원
사)
 
한학자 총재님께 한일해저터널 책 봉헌 (2019년 11월10일.창원)
한학자 총재님께 한일해저터널 책 봉헌 (2019년 11월10일.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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