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워싱턴 한인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 경주시에 전달
US워싱턴 한인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 경주시에 전달
  • 지근영 기자
  • 승인 2020.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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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워싱턴 한인회(회장 신동영 목사)와 워싱턴 영남향우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대구경북 돕기 성금으로 모은 2,000달러를 대구경제신문을 통해 8일 오전 경주시에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좌)에게 재미 워싱턴한인회가 코로나19극
US워싱턴한인회가 한국에 기증한 코로나19극복 성금을 임미숙 대구경제신문상무가 지난 7일 주낙영 경주시장(좌)에게 전달했다. 

미숙

 

한인회 전수현 수석부회장, 신동영 회장, 영남향우회 배경주회장, 전혜연 사무총장, 김창률부회장(왼족부터)

 

임미숙 대구경제신문 상무는 8일 오후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신동영 회장은 “지금은 한국보다 미국이 더 위험한 상황이지만, 대구지역 코로나19 기금으로 모금한 것인 만큼 원래 취지대로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경주 영남향우회장은 “권호열 무도협회 총재를 비롯한 워싱턴 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기금을 대구경제신문에 7일 전달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먼 미국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국 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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