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안동소주, 2년 연속 해외 소비자 입맛 공략
명품안동소주, 2년 연속 해외 소비자 입맛 공략
  • 박덕근 기자
  • 승인 2020.05.18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조은 안동소주’ 2만4000병 총 4800만원 미국 괌 수출

 

6일 명품안동소주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노리 명품안동소주 본사에서 ‘참조은 안동소주’ 2만4,000병, 총 4,800만원 상당을 미국 괌으로 수출하기 위해 상차했다. 우일음료 주식회사(대표 강평모, 경북 예천읍 소재)를 통해 수출된다.

▲ 명품안동소주가 6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산읍 노리 본사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참조은 안동소주’를 선적하고 있다.

 

명품안동소주에 따르면 이번에 선적되는 제품은 한 병당 360ml 들이에 알코올 도수 16.9%로 지난해부터 수출길에 올랐다.

명품안동소주는 지난해 10월 사이판 2만4,000병 등 총 2개국 5만2,000병을 수출했다.

올해도 지난 1월 캐나다 토론토에 1만3,000병을 수출하는 등 꾸준히 선적에 오르고 있다. 수출된 소주는 현지의 H Mart 등 유통망으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명품안동소주는 지난 2월 국군복지단과 계약하고 3월부터 ‘참조은 안동소주’를 납품하기 시작했다.

윤종림 명품안동소주 대표는 “작년에 수출한 제품이 현지에서 좋은 평을 받은 점의 연장선”이라며 “코로나19로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된 현 시점에 명품안동소주는 다른 안동소주와 차별화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명품안동소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