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는 잘 알다시피 어두운 겨울, 움산한 상록수림, 켜켜이 쌓인 눈과 얼음 등 자연환경이 그리 좋은 곳이 아니다.
게다가 내세울 음식이라는 것도 청어, 감자, 계피 빵 정도로 빈약하다.
그런데도 핀란드는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 나라로 손꼽힌다.
핀란드인들의 행복의 열쇠는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은가?
한마디로
이룰 수 없는 것을 두고 징징대거나 한탄하지 않고 자기 주변의 작은 것들을 하나 하나 만져보고 정을 주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라 한다.
1. 매일 감사할 무언가를 찾는다. 그리고 최소한의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간다.
뭔가 짓누르는 것이 있으면 의도적으로 잊어버린다. 본인의
의지와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어짜피 그러지 못할 일들은 심신을 망가뜨릴 뿐이다.
매일 고마운 대상 목록을 써본다.
2.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고 산책하면서 주변을 살피고 생각에 잠긴다.
오고 가는 길가의 풀과 나무, 다른 살아있는 존재를 유심히 살피며 감정이입을 해본다.
함께 살아있음에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3.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작은 일들에 집중한다.
친구와의 전화 한 통, 아이들 학교가는 모습 바라보기, 좋아하는 음식 즐기기, 반려동물 쓰다듬어 주기 등등...
그리고 작고 소소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본다. 가정내 목공일, 식구들을 위한 요리하기,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등을 하면서 자기표현을 완성해 나간다.
그러다 보면 삶의 행복이 가까이에 다가와 내품에 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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