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애호 모임 대구문화로타리클럽 새 출발
문화예술 애호 모임 대구문화로타리클럽 새 출발
  • 김우현 객원기자
  • 승인 2020.06.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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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중구 한국의 집에서 대구문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문화예술 애호와 의료 봉사로 널리 알려진 대구문화로타리클럽이 회장단을 개편하고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대구문화로타리클럽(회장 장영아)은 지난 25일 대구 한국의 집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박병수 총재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

지난 25일 대구문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회원 한국무용가 이세라씨가 설장고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대구문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회원 한국무용가 이세라씨가 설장고 공연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로타리클럽은 문화예술 애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클럽으로 음악, 미술, 무용, 사진 등 다양한 전문가들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이웃과 문화예술을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도 회원들의 전통무용, 경기민요, 성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이루어졌다.

대구문화로타리클럽 13대 회장에 취임한 장영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급식봉사, 의료봉사 등 기존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보육 시설의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초대해 문화예술공연을 함께하며 정서를 함양하고 증진하는 봉사 활동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1905년 미국에서 만든 '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봉사활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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