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차세대 무용 경연대회, '박미땅고’팀 장년부 특상
전국 차세대 무용 경연대회, '박미땅고’팀 장년부 특상
  • 김철모 기자
  • 승인 2020.06.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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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진해군항제 전국예술경연대회 일환으로 옛 진해에서 열려

지난 28일 경남 옛 진해(현 창원통합시)에서 제58회 진해군항제 전국예술경연대회 일환으로 열린 ‘2020 전국 차세대 무용 경연대회’에서 ‘박미땅고’팀이 장년부 군무 ' 특상 '을 받았다.

 ‘2020 전국 차세대 무용 경연대회’에서 ‘박미땅고’팀이 초연하고 있다. 

 

특상에 이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순이다. 매해 전국의 초중고대학 일반부 무용인들이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무용경연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174팀 241명이 참가해 저마다 예술의 기량을 뽑냈다.

직업을 가지면서 취미로 틈틈이 연습해온 박미 김진우 박경심 신승열 손희순 로운 무용수가 출전한 ‘박미땅고’팀은 댄스 경연후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례적인 박수를 받았다.

1999년부터 무용 경연대회를 봐온 K모 관객은 "경연이 끝나고 박수 받은 팀은 처음본다"며 "공연, 비주얼, 심사위원 박수소리에 거듭 감동했다"고 ‘박미땅고’팀의 무용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제58회를 맞이한 마산 창원 진해 지역 3개 시민의 최대 축제로 58년이나 이어온 진해군항제와 함께 열린 전국예술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역사와 실력으로 손꼽히는 무용 경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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