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매주 목요집회로 ‘윤미향 사퇴’ 요구 
대구 시민단체 매주 목요집회로 ‘윤미향 사퇴’ 요구 
  • 대구경제
  • 승인 2020.07.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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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교수 등 20여명 한달간 릴레이 시위

‘위안부 할매 대구시민응원단’이 오는 9일부터 윤미향 사퇴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대구 중심가에서 매주 목요일 연다.  

김형기 교수(우측)
김형기 교수(우측)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등 20여명이 지난 달 8일부터 윤미향 사퇴와 좌파 단체인 정의연 해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매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해 온 '위안부 할매 대구시민응원단'은 한 달 째인 8일까지 1인 시위를 한 후 9일부터 목요집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이 집회는 정의연의 수요 집회에 맞대응해 집중적으로 윤미향 사태 관련 주장을 밝히고 자유발언과 길거리 공연을 통해 여론 환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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