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
  • 대구경제
  • 승인 2020.08.20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8월 18일(화) 오후 4시20분 4층 중회의실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선동 사무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당 관계자 9명과 대구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14명의 지역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를 위한 공제요건 완화,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미래형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조성, (가칭)대구혁신성장센터 건립, 중소기업 기준 매출액 규모 적정 성 검토, 대구산업선내 (가칭)호림역사 신설, 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 7건의 현안에 대해 건의를 하였다.

 미래통합당에서는 답변을 통해 각 사안과 관련한 상임위에 소속된 당내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으며, 힘겨운 상황에 처해있는 대구의 기업과 경제가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가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그 효과가 크지 않다”며 “이러한 괴리감을 줄일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더 기업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