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 지원방안 대구시의회 모색
자동차부품산업 지원방안 대구시의회 모색
  • 대구경제
  • 승인 2020.10.20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광역시의회는“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재편이 중요하다”며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의회 자동차부품업체 방문
대구시의회 자동차부품업체 방문

 

장상수 의장,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 김성태 의원은 19일 오후 성서공단 자동차부품업체인 경창산업을 방문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생산 감소 추세에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쳐 더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의 대표 주력산업이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고 강조하며, “대구시의회에서도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인표 위원장은 “현재 자동차산업은 미래차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므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기존 산업생태계의 재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위기에 처해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과 지원기관, 지자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한국안광학연구원, 종합유통단지, 송라시장 방문에 이은 대구시의회의 네 번째 민생경제 현장 방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