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 전국 시·도 유일하게 당외 인사 자발 참여
국민의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 전국 시·도 유일하게 당외 인사 자발 참여
  • 대구경제
  • 승인 2020.1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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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욱 정책자문위원장, "선거 승리하는 정책 개발 지원하겠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은 11월 20일 도당 강당에서 '2020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봉사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0일 정책자문위원 및 봉사단 임명식을 가졌다. 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0일 정책자문위원 및 봉사단 임명식을 가졌다. 도당 제공

 

이날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40여명에게 위촉장을, 봉사단(단장 박준경)은 비대면 포함 50여명이 새로이 임명장을 받았다. 특히 정책자문위원회는 17개 시·도 유일하게 당외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은 강영욱 계명대 석좌교수는 "이제 무엇보다 선거는 정책대결이라고 본다. 정책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여 국민의힘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자문위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이만희 도당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이제 정당이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보다 정책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 발굴에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들이 많은 참여와 대안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경북도당 봉사단을 출범시키면서 "말로만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아니라 항상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고 국민께 봉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경북도당 봉사단 여러분들께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부탁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박준경 경북도당 봉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되기위해서는 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말로만 봉사하는 정당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단이 되어 정말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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