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수도권 시·군·구 유망 연고산업 육성과제 10개 선정(대구‧경북 1개)
□ 지역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판로·마케팅 등 지원(과제당 5억원 내외)
□ 지역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판로·마케팅 등 지원(과제당 5억원 내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중기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과제에 대구 ’글로벌 및 스마트 안경산업 육성‘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연간 국비 5억원(지방비 10%이상 부담) 내외로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시군구가 운영·관리 중인 지역특구와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유도하고자 25개 신청과제 중 특구 연관성, 고용·매출 효과 등 연고산업 경쟁력에 중점을 두어 비수도권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지역에서 선정된 ‘글로벌 및 스마트 안경산업 육성’ 과제는 한국안광학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대구 안경산업특구와 연계하여 안경 소재‧부품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시군구 연고산업 지원을 통해 대구의 전통산업 중 하나인 안경산업을 육성함으로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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