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성서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성서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
  • 대구경제
  • 승인 2021.07.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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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을 중심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활성화 추진에 박차 -

(재)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하 대구TP)는『2021년도 대구성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성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 재직자 대상 고부가가치 일자리, 높은 생산성 일자리 구현 △ 구직자 및 취준생 대상 지능형 산업 일자리 지향,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지속 창출을 목적으로 한 미래형 산단 교육 모델 구현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까지 2년간 총 94억원(국비 80억, 민간부담금 1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성서 산단 중심으로 재직자 및 구직자(취준생)를 포함하여 총 2,880여명의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을 양성 및 140여명의 성서산단 제조업체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운영은 주관기관인 계명대학교를 중심으로 대구TP, 영진전문대학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총 6기관이 참여하며, 교육대상 및 기관별 특성 등을 고려해 주요 역할을 분담하여 교육과정을 수립했다.

 이중 대구TP는 1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2022년까지 △재직자 교육수료 650명 △스마트제조 교육 인프라 구축 △산업공동·맞춤형 특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는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과 스마트공장 사업 연계 협력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초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스마트제조 기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성서공단 내 지역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TP 권대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서 산단 기업의 제조혁신과 기업 역량강화의 토대가 마련되어 대학생들의 성서기업으로 취업 활동이 활발해 지길 기대 한다”며, “사업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운영과 인력양성을 통해 성서 산단의 스마트화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사업설명회 및 홍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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