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2021년 쌀 생산량조사』
동북지방통계청, 『2021년 쌀 생산량조사』
  • 대구경제
  • 승인 2021.09.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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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은 9월 15일을 기준으로 수확기까지 『2021년 쌀 생산량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쌀 생산량조사는 쌀 수급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학술연구자료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 작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농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사대상은 전국 2만2천여개 재배면적 조사구 중 벼가 심어진 조사구에서 추출된 약 6,300여개 표본구역(3㎡규모)을 예취하여 조사하게 되며,

그중 대구‧경북지역은 920개 표본구역이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총낟알수, 완전낟알수, 피해상황, 품종, 10a당 예상생산량, 생볏짚량, 건조벼 중량 등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2021년 11월 중순에 공표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도 제공한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조사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결과를 위해 표본필지에 선정된 대상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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