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27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행사
경상북도교육청 27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행사
  • 박덕근 기자
  • 승인 2018.08.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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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에서 300여개의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은 1994년 9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발효됨과 동시에 지정되어, 매년 9월 국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책 한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2018 책의 해」슬로건‘무슨 책 읽어?’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슬로건 ‘#함께 읽을래?’의 의미를 이으며 ‘함께 읽는 가치“를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북콘서트와 특강, 전시, 공연, 독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책이음서비스(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국민독서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읽을樂말락 북콘서트>, 안동도서관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상주도서관 <책읽어주는 마술사>, 영주선비도서관 <샌드아트 공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김수상 시인 초청특강>, 청도도서관 <독서 골든벨>, 금호도서관 <도서관 스탬프투어>, 영일도서관 <익사이팅 힐링뮤직테라피>, 영덕도서관 <어린이 인형극> 등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공공도서관별 자세한 행사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에서 알 수 있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아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 한 권을 골라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 읽으며 일상의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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