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북상 대비 학교와 학생 안전에 최선
제19호 태풍 ‘솔릭’북상 대비 학교와 학생 안전에 최선
  • 한상규 기자
  • 승인 2018.08.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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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책반 비상근무체제 돌입, 기관 및 학교 안전 조치사항 안내 -

 대구시교육청은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8월 22일과 23일 대구・경북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이 예상되어 태풍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대책반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급 기관과 학교에는 실시간 기상특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등·하교 시간 조정 또는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신속하게 안전 조치를 하도록 지난 8월 21일 사전 안내를 하였다.

태풍 대비 학교 안전을 위한 주요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 피해예상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및 교육활동의 실내 활동으로 전환, ▲ 학교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공사현장 공사 중지, ▲ 태풍 대비 학생 안전 행동요령 교육 실시, ▲ 태풍 관련 기상 상황 확인 및 전파, ▲ 유관기관 간 원활한 공조체계유지, ▲ 이재민 임시 수용시설 지원 등 지자체 요청사항 적극 협조

대구시교육청 김조일 교육안전담당관은 “북상하고 있는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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