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의 날 실시
소통・공감의 날 실시
  • 한상규 교육전문기자
  • 승인 2018.09.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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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달라진 직원조회 기존형식과 관행의 틀 깨다 -

경상북도교육청은 그동안 진행해 왔던 전달식 직원조회를 교육감과 직원 상호간에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통공감의 날로 전환하고 93일 첫 직원조회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정책 추진에는 직원들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들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토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감과 직원들은 경북교육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취임 2달간 느낀 점 교원업무경감 직원복지향상 교원연수 운영방법개선 연구학교신규지정 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공감의 날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직원조회의 명칭변경을 하였고, 자리 재배치, 현장질문 답변과 문화 공연 등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앞서 임종식 교육감은 직원조회 뿐아니라 신규직원, 전입직원 등 그룹별 대화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실천 행보를 하고 있다.

정경희 총무과장은오늘 처음 실시한 소통·공감의 날은 우리 모두가 경북교육에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보라는 교육감의 의지로 시도하게 됐다.”면서처음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 직원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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