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60만 달서의 희망입니다.
지방분권! 60만 달서의 희망입니다.
  • 지근영 객원기자
  • 승인 2018.09.03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 위한‘찾아가는 분권토크’달서구에서 열어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의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분권 토크(달서구편)’를 개최한다.

이번에 달서구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분권 토크는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에서 주최하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최백영), 달서구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박세정)에서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감대를 확대하기 마련됐다.

달서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박세정 계명대 행정학과 교수와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김승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이 패널로 나와 주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토크와 분권 마술로 지방분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다.

토론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의 필요성, ▷정부에서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 ▷지방정부의 열악한 재정 진단과 극복방안, ▷국가 권한을 지방에 이양할 때 재정과 인력의 포괄이양이 필요한 이유, ▷지방분권 실현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중요한 이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분권 토크쇼를 통해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