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중인 석봉도로 개설공사에 대하여 9월 6일 오후 3시에 산북면 석봉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 및 보상관련 추진일정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폭넓은 이해와 도로개설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본 공사는 전체공사구간 L=3.9km중 2017년도에 사업비 20억원(국도비 11억)을 투입하여 도로확포장(L=2.9km) 완료하였고, 금년도 공사는 도로개설(L=1.0km)로 사업비 30억(국도비 16.5억)을 투입하여 준공이 되면 이동거리 5km, 이동시간 10여분정도가 단축된다.
문경시 이성원 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는 개설함으로써 차량통행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예방과 함께 교통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오랜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 할 목적으로 2019년에 준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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