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민속놀이 씨름으로 건강과 인성을 기르다! -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하)은 9월 12일(수) 대구씨름장(대구스타디움 내)에서 초등 31교, 3~5학년 선수 14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씨름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 경기의 계승․발전과 씨름 인구의 저변 확대 및 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들이 각 학년별 경량급, 중량급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 결과 대구서도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대구운암초등학교, 3위는 대구관문초등학교가 차지하였다.
서부교육청 서정하 교육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영호MJF라이온스클럽, 대구광역시씨름협회 등 유관 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 학생들이 씨름을 통하여 건강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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