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안동지사, 자율주택 정비사업 원스톱 지원
한국감정원 안동지사, 자율주택 정비사업 원스톱 지원
  • 강원탁 기자
  • 승인 2018.09.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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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감정원 안동지사(지사장 김능진)는 9월 18일(화) 부동산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의 핵심수단이자 재개발사업 장기화 및 주거 내몰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동향파악을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는 부동산 자문회의 개최 후,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의 성과 및 향후 지원 계획이 공유되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사업비 융자(최대 70%, 연 1.5%) 및 일반분양분 매입지원 등 국토부의 공공지원을 받는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의 핵심수단으로서, 정부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감정원을 사업지원 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감정원은 지난 4월 10일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주민합의체 구성부터 시장성분석, 가설계, 융자, 철거 및 이주까지 원스톱으로 상담·지원하고 있으며, 경북북부지역은 한국감정원 안동지사가 지원센터(054-854-4875)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안동지사의 양인석 조사부장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의 동지역에서 사업이 가능한데, 지원센터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대행해 주고 있다.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심이 있으신 주민들은 이러한 센터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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