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할매할배의 날 '랑랑 콘서트' 개최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 '랑랑 콘서트' 개최
  • 대구경제
  • 승인 2016.05.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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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할매할배의 날 '랑랑 콘서트' 개최

"손자손녀랑♥할매할배랑 함께 하시데이(day)"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6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조손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펼쳐지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가정의 달 마지막 토요일 5월 28일 '랑랑콘서트'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연다.
손자손녀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안동시편 '랑랑콘서트'가 3대 가족 및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하게 된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는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참∼좋구나!' 2부 민비타임에서는 안동시장 내외가 함께한다.
손주랑 할매할배랑 노래자랑, 장기경연, 참가자 가족시상 등으로 진행 된다.
3대 가족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가족사랑 이야기, 장기자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심을 가진다.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기념을 위해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퓨전음악회, 3대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캠프, 3대가족 고택생활 문화체험, 손주랑 전통요리체험, 할매할배의 날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 3대 가족들이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잊혀 가는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3대 가족간 사랑을 재확인하고 공감을 통해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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